濫竽充數(남우충수) 2019.01.21 17:55 수정 : 2019.01.21 18:30기사원문 '피리도 못 부는 사람이 악사들 틈에서 머릿수만 채우고 있다'는 뜻. 무능한 자가 재능 있는 사람들 틈에 묻어간다는 말이다. 한비자가 임금이 신하를 다스리는 칠술(七術) 중에, 같은 사안에 대해 신하들의 의견을 한명 한명씩 경청하면 그 우열이 드러난다며 '가짜 악사' 일화를 예로 든 데서 유래. <출전:韓非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