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에 AI 결합 '기가지니2 스카이라이프'

      2019.02.11 18:03   수정 : 2019.02.11 18:03기사원문

KT스카이라이프는 인공지능(AI) 기반 TV 셋톱박스 기가지니2 스카이라이프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스카이라이프 실시간 위성방송과 KT의 주문형비디오(VOD)를 결합한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에 AI 스피커를 접목한 기가지니2 스카이라이프는 출시 10년만에 초고화질(UHD) 위성방송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홈 AI 서비스로 완성됐다.

기가지니2 스카이라이프는 △TV시청, 음악감상 등의 미디어 서비스 △일정, 교통, 날씨 등 생활 편의를 돕는 AI 홈 비서 서비스 △쇼핑, 배달 등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집안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홈 IoT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리모컨 없이 말로 간편히 명령하고 눈으로 화면을 보며 실행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직관적이다.


생활 편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기가지니2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고객은 집에서 편하게 날씨와 스케줄을 확인하고 알림을 설정할 수 있으며 교통과 병원시설 이용, 쇼핑, 교육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2 스카이라이프는 20W 고출력의 하만카돈 스피커가 장착돼 풍성하고 입체적인 음향을 내보낸다.
17cm 높이의 둥근 타원형 형태로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도록 은은한 차콜 그레이 색을 입히고, 우아하고 부드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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