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학술상에 고현용·이승주·이용호씨 선정

      2019.02.11 18:26   수정 : 2019.02.11 18:26기사원문

대웅재단은 신진 의과학자 지원을 위해 제정한 제1회 대웅학술상에 고현용 KAIST 의과학대학원 의과학과 박사, 이승주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 이용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고현용 박사는 난치성 뇌전증(간질)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발명해 특허를 취득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승주 교수는 뇌동맥류, 이용호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연구에 힘써 온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대웅학술상은 국내 의과학 연구 분야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웅재단이 올해 제정한 상이다.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45세 미만 신진의과학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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