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동반 상승
2019.02.14 08:15
수정 : 2019.02.14 08:15기사원문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81% 오른 7190.84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7% 상승한 1만1167.22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 시한 연장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낙관론이 이어졌다. 미·중 정상회담 일정에 관한 미국 농무부 부장관의 언급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만, 신중론도 이어지며 장 후반 상승분이 상당수 꺾이기도 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