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인 의정부부시장 제설작업 동참

      2019.02.16 10:56   수정 : 2019.02.16 10:56기사원문


[의정부=강근주 기자] 갑작스런 폭설 제거에 의정부시민과 공무원은 한마음이 됐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15일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갑작스런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정부역사 주변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의정부시에는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의정부시 공무원 1400여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버스정류장 및 전철역, 경전철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나섰다.



특히 각 동 주민센터는 시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제설작업이 미진한 부분을 찾아 추가로 제설작업을 벌이는 대민봉사에 나섰다.



이성인 부시장은 16일 “이른 아침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참여해준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의정부 주인은 시민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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