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 DGIST와 협업해 로봇산업 신기술 제시
2019.02.26 10:59
수정 : 2019.02.26 10:59기사원문
오는 27일 오후 2시 DGIST E8(로봇공학관)에서 '제4회 대구특구 로봇산업 네트워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발맞춰 로봇산업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DGIST가 보유한 로봇산업 연구분야 및 신기술을 기업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대구특구 로봇산업 네트워크는 대경권내 로봇산업 관련 기관·기업등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 혁명의 흐름에서 로봇산업에 대한 방향 설정과 트렌드 기술 공유 및 산학연간 네트워킹을 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DGIST-ETH(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마이크로로봇연구센터의 로봇산업 연구성과 및 시설을 투어하고, 윤정원 광주과학기술원(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의 '나노로봇 제어기술'을 주제로 로봇 산업 현황 및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욱 대구특구 본부장은 "대구특구 로봇 산업 관련 주요연구기관이 추진한 연구 분야 트렌드 및 기술을 관련 기업에 소개, 산학연간 다양한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