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시-구·군 상생협력사업 평가서 '우수'

      2019.03.05 11:06   수정 : 2019.03.05 11:06기사원문
【대구=김장욱 기자】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2018년 시범실시한 대구시-구·군 상생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구·군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아파트 등 미니태양광 보급,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등 6개 사업에 대한 정량지수와 정성지수를 합산·산출해 가점인 시정 통합홍보 실적까지 합산, 전문가단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전기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청렴도 톱(TOP), 부패 제로(ZERO) 대구만들기', '시정 통합홍보'(가점)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 시책추진 노력도 등 정성지표에 대한 점수가 타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도 부구청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상생협력사업 평가에 대비해 성과위주 업무추진, 맞춤형, 차별화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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