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 스타 어워즈' 개최..판매 우수자 163명 시상

      2019.03.18 11:41   수정 : 2019.03.18 11:41기사원문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2019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갖고 지난해 판매 우수자 163명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들의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올 한 해 좋은 실적 위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767대를 판매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에 이름을 올렸다.

정 영업부장은 1994년 생산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후 연평균 300여대 이상 판매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14년 연속으로 기아차 판매왕 최상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상품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늘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 것이 비결"이라며 "2019년에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신차 등을 통해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판매 우수자 톱10에는 정 영업부장에 이어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잠실지점 김기훈 영업부장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 △서여의도지점 김영환 영업부장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이 포함됐다.


기아차는 시상식 이외에도 직원 가족 200여명을 초대해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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