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신임 대표에 정준호 前 삼성카드 부사장
2019.03.22 17:12
수정 : 2019.03.22 17:12기사원문
코람코자산신탁은 22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준호 전 삼성카드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정 대표는 재무부와 금융감독위원회를 거쳐 우리금융지주와 삼성카드 리스크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 10여년간 코람코자산신탁에 몸담은 바 있다.
한편 LF는 지난해 11월 코람코자산신탁 지분 약 51%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승인을 통해 대주주가 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