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지웰 푸르지오' 중도금 대출 문제 해결
2019.03.31 18:04
수정 : 2019.03.31 19:36기사원문
분양가가 9~13억원인 분당 지월 푸르지오(조감도)가 시행사-시공사 연대보증을 통해 중도금 대출 문제를 해결한다.
3월 31일 신영의 계열사인 대농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 들어서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의 평당 분양가는 2715만원대다.
전용면적 84㎡가 9억원 이상이고 119㎡는 13억원 수준이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역시 시행사인 신영과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연대보증을 통해 전체 분양가의 50% 중 4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10%는 자납이다. 이 단지는 계약금 20%, 중도금 50%, 잔금 30%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8층, 2개동 규모다. 각 동별 지상 1층~2층은 판매·근린생활시설, 5층~7층은 업무시설, 8~28층은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84㎡, 96㎡, 119㎡의 아파트 166가구와 전용면적 21~286㎡의 총 72실 규모 상업시설 '분당 지웰 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응정 마케팅본부 상무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수변공원 및 녹지시설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어 수려한 미관은 물론,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