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비즈니스는 동래역사에서…커뮤니티센터 개소

      2019.04.16 09:13   수정 : 2019.04.16 09:13기사원문
부산 도시철도 4호석 동래역사에 마련된 부산시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부산시 제공) 2019.4.16 © 뉴스1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이용 가능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전11시 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사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부산시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부산벤처타워(모라동)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공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부산도시철도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에 위치한 센터는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설 규모는 지하 1층에 107㎡이며, 부산도시공사의 사회공헌사업 참여 협조로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사용 중이다.

센터는 Δ협(의)회 사무국 Δ예비창업자 커뮤니티존 Δ사회적경제인 비즈니스존으로 구성된다.


협회사무국은 사회적경제조직 누구나 협업할 수 있는 사무공간이다.
커뮤니티존은 20명 정도가 사용가능한 교육장, 회의장, 세미나실이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비즈니스존은 컴퓨터, 프린터, 인터넷 상시 이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라운지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