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4월 말에 푸틴과 회동...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날 듯
2019.04.18 20:46
수정 : 2019.04.18 20:46기사원문
러시아 정부가 이달 하순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현지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발표에서 양측이 4월 말 회담을 준비중이라고 말했으며 정확한 날짜와 시간 등은 설명하지 않았다. 이에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과 러시아 관계자들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이달 24~26일에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조율중이라고 보도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