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채권단과 특별 약정 체결...연내 아시아나항공 매각하겠다"
2019.04.23 15:12
수정 : 2019.04.23 15:12기사원문
금호산업은 현재 아시아나항공 전체 지분의 33.47%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이자 매각 주체다. 금호산업 측은 "앞으로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에 있어 최대한 진정성을 갖추고, 신속히 매각을 추진해 올 12월 말까지는 매매계약체결을 완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조만간 매각 주간사 선정을 시작으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일반적 인수합병(M&A) 절차 상의 프로세스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