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임도 신설‧보수 등 16억 투입

      2019.04.25 06:37   수정 : 2019.04.25 06:37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는 올해 동면 감정리 느랏재~동면 월곡리 0.94㎞ 등 임도 5.2㎞ 신설 등에 사업비는 16억7365만원을 투입한다.

24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임도 신설 구간은 동면 감정리 느랏재~동면 월곡리 0.94㎞, 동산면 원창리 덤바우골~학술림 국유임도 1.7㎞, 행촌리 엄마봉~행촌리 멱골 1.26㎞. 남면 한덕리 양지골~시밀골 1.3㎞이다.

시는 이번 임도 보수 사업은 장마철 이전인 오는 6월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또, 임도 시설 재해 위험지를 예찰하고 제초와 배수 관리를 맡을 임도 관리원 2명을 이달 말까지 기간제로 선발하고 우기 중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산림사업을 증진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를 설치하여 휴양과 여가 등 시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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