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강원도 새터민 정착 지원

      2019.05.16 14:51   수정 : 2019.05.16 14:51기사원문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강원도내 새터민 정착을 지원한다.

16일 광물공사에 따르면, 공사내 남북자원개발사업단은 전날 원주 명륜사회복지관 강원남부하나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전입한 새터민 10명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씨앗꾸러미'는 새터민이 기초생활에 필요한 가구,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남북자원개발사업단은 북한 자원개발 조사 지원을 위해 지난해 확대 개편된 조직이다.


남북자원개발사업단은 새터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비롯해 명절 차례 지원 등 지역 새터민의 안정된 정착을 도우면서 교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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