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 93억원 규모 공사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

      2019.05.23 09:25   수정 : 2019.05.23 09:25기사원문
다스코가 태양광발전소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3일 오전 9시24분 현재 다스코는 전 거래일보다 1.48% 내린 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알이에스테크와 맺었던 93억600만원 규모의 운평태양광발전소 설치공사 계약이 관할 관청의 개발불허 결정으로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초 공시에 계약조건 상 개발인허가를 전제로 한 공사계약임을 명시했으며 계약종료일까지도 해당 사업의 인허가가 승인되지 못해 사업시행자인 발주자로부터 사업불가 통보를 받아 부득이하게 계약취소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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