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잔여가구 20:1 경쟁률
2019.06.02 21:34
수정 : 2019.06.02 21:34기사원문
2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잔여가구 동·호수 지정 추첨에 1500여명이 몰렸다. 지난 4월 분양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는 1순위 청약에서 4391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4.2대 1을 기록했다.
이같은 미계약 물량에 대비해 지난 4월 10~11일 진행된 사전 무순위 신청에 1만4376건이 접수됐다.
한양은 5월 29일 사전 무순위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30~31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했다. 다음날인 1일 사전 무순위 예비당첨자도 추첨했다. 이어 2일에는 잔여가구 75가구에 대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 추첨을 실시한 결과 1500여명이 몰리면서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한양은 3일 사전 무순위 예비당첨자 계약을, 4일에는 선착순 동호수 추첨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