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참가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 성료

      2019.06.03 07:41   수정 : 2019.06.03 07:41기사원문
한국미즈노가 지난 2일 서울 성산동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주최한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 마라톤 대회는 개인 레이스 외에도 100분 내에 팀원전체가 레이스를 완주해야 하는 팀 릴레이 레이스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DMC메인로드, 월드컵대로, 가양대교까지 2㎞ 구간을 달리는코스로 구성됐다.


오프닝에서는 개그맨 양세찬이 MC를 맡아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었고, 현장에는 디제잉 부스와 포토존, 이벤트존을 구성해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12Km마라톤 구간을 완주하는 대회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즈노는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 참가비 중 일부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