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MS와 차세대 업무혁신 솔루션 개발 추진
2019.06.16 09:59
수정 : 2019.06.16 09:59기사원문
LG CNS는 지난 14일 싱가포르 마이크로소프트(MS) 아시아태평양(APAC) 본부에서 MS와 ‘디지털 전환(DT) 전방위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MS의 업무 협업 솔루션 역량 및 클라우드 전문성에 LG CNS의 IT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업무 혁신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LG CNS의 그룹웨어 솔루션인 ‘지포탈(G-Portal)’과 클라우드 기반의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인 ‘클라우드 PC’에 윈도10(Windows 10), 오피스365(Office 365) 등 MS의 업무 협업 플랫폼을 결합해 메일, 메신저 기능부터 다자간 화상회의, 문서 공동편집 등의 업무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우드, 협업플랫폼 등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공동 진행한다.
LG CNS는 △클라우드 데이터 이전 △쿠버네티스(Kubernetes) 등 클라우드 오픈소스 플랫폼 전문가 육성 △6대 IT분야(앱개발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클라우드 플랫폼&인프라, 데이터 매니지먼트&분석,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생산성) 엔지니어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 등 교육체계를 구축해 내년까지 500여명의 디지털 솔루션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