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北 어선 관련 긴급 해상경비 대책회의 개최
2019.06.20 11:27
수정 : 2019.06.20 11:27기사원문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어선이 삼척항에서 유관기관에 아무런 통제를 받지 않고 입항한 것에 대해 사건 발생 당시 상황을 분석하고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해경은 취약시간대 경비정 및 파출소 순찰강화 방안, V-PASS 등 위치미표출 외해선박 진입시 검색강화 방안, 항공순찰시 연안해역 순찰강화 방안 등 해상경비 강화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 들이고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인근 작전 요소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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