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건, 중앙지검에 배당

      2019.06.20 21:15   수정 : 2019.06.20 21:15기사원문

검찰이 YG엔터테인먼트의 전 소속 가수 비아이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는 20일 오후 "국가권익위가 이첩한 '비아이' 사건을 관할 등을 고려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며 "엄정하게 수사할 것으로 지휘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직접 수사할 지, 경찰에 내려보내 지휘할 지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8일 이 사건을 대검찰청으로 이첩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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