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황교안, 무개념 언사…KT 채용특혜 의혹 자인한 꼴"
2019.06.22 14:03
수정 : 2019.06.22 14:03기사원문
김정화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청년에 대한 이해 수준이 참담한 황교안 대표"라며 "‘황교안 아들’ 그 자체가 스펙이 되는 세상에 청년들을 기만하기로 한 모양"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소통도 공감도 제로인 황 대표는 매일 입만 열면 헛소리다"며 "'아들 일화로 보다 가깝게 다가가려고 얘기 한 것'이라고 했는. 그것을 변명이라고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그러면서 "여전히 아들이 실력으로만 합격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황 대표의 아들은 KT 채용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며 "無스펙, 취업성공의 자식 자랑은 KT 채용 특혜 의혹을 자인하는 꼴이다. 강의를 할 게 아니고 아들의 특혜 의혹부터 밝히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lj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