退避三舍(퇴피삼사) 2019.06.26 17:29 수정 : 2019.06.26 17:29기사원문 '90리를 물러남.' 춘추시대 진(晉)문공이 초나라 망명시절 입은 은혜에 보답코자 훗날 초나라와의 전쟁에서 90리를 물러나 주었다는 일화에서 유래한 말. 초는 패하고 진은 춘추시대 최강국이 된다. '멀리 내다보고 한발 양보한다'는 뜻. <출전:春秋左氏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