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지정탈락 자사고, 5년간 20억 지원
2019.07.10 16:26
수정 : 2019.07.10 16:26기사원문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8개교가 교육부 동의를 거쳐 일반고 전환이 확정될 경우 각 학교에 향후 5년간 2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금액은 교과과정 추가로 인한 강사 등 인력채용,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같이 교육과정 운영에 투입된다.
재원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각각 10억원씩 분담한다. 교육부는 3년간 5억원, 3억원, 2억원을 투입하며 차액은 교육청이 담당한다.
단 학교가 원할 경우 20억원을 3년간 압축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외에도 일반고 교육과정 안착, 다양한 선택형 교육과정 제공 등 종합적인 일반고 전환 자사고에 대한 지원책을 다음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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