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노브라 공항 패션 연일 '갑론을박'…당당vs불편
2019.07.11 08:46
수정 : 2019.07.11 08:46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공항에 등장,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화사는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슈퍼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화사는 흰색 크롭티를 입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화사의 패션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다른 측에서는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여자들에게 유독 심한 잣대"라며 화사를 지지했다.
화사는 앞서 한 무대에서도 인상적인 보디슈트를 입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쳐 네티즌 사이에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당시에는 화사만이 소화할 수 있는 당당한 퍼포먼스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컸다.
화사가 보디슈트 이후 노브라로 또 한 번 '의상 논란'을 초래한 가운데, 화사가 직접 이같은 논란에 자신의 소신을 밝힐지에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