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市, 섬유패션산업 인력 키운다
2019.07.14 18:12
수정 : 2019.07.14 18:12기사원문
이 사업은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청년에게 섬유패션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이수자를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이어준다.
섬유·패션, 신발 브랜드기업 등에 채용을 희망하는 구직자 28명 중 서류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2주, 현장교육 2주의 패션스트림 융합산업 양성과정 총 140시간이다. 스트림산업 간 통합적 이해, 소재·섬유 가공 작업(DTP), 패션디자인, 디지털패션, 패션마케팅,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실무현장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 후 기업에 채용된 청년구직자에게는 식대 및 교통비로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