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세상 떠나자 관 앞에서 떠나지 못하는 반려견
2019.07.22 08:00
수정 : 2019.07.22 09:22기사원문
사랑하는 주인이 세상을 떠나자 그 곁을 지키는 반려견의 사연이 공개돼 많은 이들일(현지시간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페루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친척의 장레식장에 참석해 이같은 광경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개는 죽은 주인의 관에 앞발을 얹은채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공유되며 주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반려견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