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물놀이 한다”
2019.08.04 01:23
수정 : 2019.08.04 01:23기사원문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오는 8월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저녁 9시까지 그림을 관람할 수 있다. 주말에는 조각공원 내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장욱진미술관은 여름철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7일에는 미술관 야외정원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 ‘밤들이Ⅱ-미술관 옆 영화관’과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강가의 아틀리에에서 놀자!’ 등이 관람객과 만난다.
아울러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SIMPLE2019:집’과 함께 조각공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주말에는 조각공원 내 바닥분수를 통해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3일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미술관에서 보내는 여름이 행복하고 즐거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