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靑 전직원에 책 '90년생이 온다' 선물

      2019.08.07 11:29   수정 : 2019.08.07 11:29기사원문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전직원에 90년대생의 특징을 분석한 책 '90년생이 온다'를 선물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며 "누구나 경험한 젊은 시절, 그러나 지금 우리는 20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라는 말했다.


고 대변인은 "휴가 기간을 이용해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직원들에게 주셨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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