交淺言深(교천언심) 2019.09.02 17:43 수정 : 2019.09.02 17:43기사원문 '사귐은 얕으나 말은 깊다.'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으나 속을 터놓고 얘기하는 사이라는 뜻. 자기를 알아주는 좋은 벗을 만났다는 뜻이지만 한편으론 만난 지 얼마나 됐다고 속을 내보이느냐는 비아냥의 뜻도 있다. <출전:後漢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