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 여파...일 닛산, 한국시장서 철수 검토
2019.09.07 10:28
수정 : 2019.09.07 10:28기사원문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이후 일본 상품에 대한 자발적 불매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FT는 회사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 지난 8월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고 전한다.
닛산은 지난 2004년 한국닛산 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시장에 정식 진출했으며, 대표 브랜드인 인피니티 등을 주로 팔아왔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