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자더니 하루 만에 도발.. 합참 "北, 평남에서 동쪽으로 2회 발사"

      2019.09.10 08:42   수정 : 2019.09.10 08: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지난달 24일 이후 17일 만에 무력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이 오늘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전날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9월 하순경 북미실무협상을 재개하자고 제안했는데, 하루 만에 도발에 나선 것이다.




합참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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