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 서울경찰청장 추석명절 현장근무 경찰관 격려

      2019.09.12 13:10   수정 : 2019.09.12 13: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에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용표 청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전 112종합상황실과 종합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상황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무전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고향으로 향하지 못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땀방울이 있기에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청장은 또한 이날 청운파출소 등 지역경찰관서 5개소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명절 연휴 기간에는 교통사고·가정폭력 등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범죄예방 및 신고처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오는 15일까지 터미널 재래시장 주변 및 귀성 귀경길 등에서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서울청은 이 기간 전 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지역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위험행위 중점단속과 다목적 순찰 강화 등 민생치안 활동도 병행한다.


교통경찰, 경찰관 기동대와 모범운전자 등을 터미널 주변 정체 교차로에 배치해 진·출입 버스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고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시민 편의와 안전한 귀성을 돕는다.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사고 위험행위 중점 단속 및 날치기 예방 등 민생치안 업무도 병행할 방침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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