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 장병 격려전화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할 것"
2019.09.13 13:55
수정 : 2019.09.13 13:55기사원문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육군 28사단 GOP 대대장 등과의 전화에서 "평소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와 강한 교육훈련은 우리 군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임무"라며 "여러분들이 현행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할 때만이 국민들이 군을 신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특히 해군 이지스함과 공군 탄도탄감시대 작전요원들과의 통화에서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의 발사체를 실수 없이 100% 탐지했다고 평가하며 "상황 발생 시마다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낸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재건지원과 국제평화 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에게도 격려전화를 할 예정이다.
jikim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