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하 주시하며 상승세

      2019.09.20 08:33   수정 : 2019.09.20 08: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주시하며 상승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8% 오른 7356.42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55% 상승한 1만2457.70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8% 오른 5659.08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 50 지수도 0.70% 뛴 3552.65를 기록했다.


시장은 전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해석과 미·중 무역협상 등을 주시했다.

지난 18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FOMC 정례회의를 거쳐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 2.00~2.25%에서 1.75~2.00%로 0.25%포인트 하향했다.


지난 7월 말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약 두 달 만의 추가 인하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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