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60억 투입해 AI·클라우드·빅데이터·스마트공장 실무인재 양성

      2019.10.06 14:11   수정 : 2019.10.06 14: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올해 추경예산 6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공장 등의 실무인재 300명을 추가로 양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추경사업으로 지원되는 9개 교육과정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총 6300명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해 4차 산업혁명 8대 선도분야 실무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경사업은 지난 9월 5일까지 30일간 교육기관을 모집한 결과, 35개 기관에서 42개 과정을 신청,최종 9개 교육과정(7개 교육기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관은 30일 동안의 교육생 모집을 거쳐 6개월간 프로젝트 중심의 집중 교육과정을 실시해 산업맞춤형 실무인재 300명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시킬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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