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미래 10년, 글로벌 리더에게 길을 묻다
2019.10.21 18:25
수정 : 2019.10.21 18:25기사원문
2013년 부산항만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처음 열린 BIPC는 지난 6년간 매년 세계 30여개국에서 600여명이 참석하는 부산항의 대표적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해운항만 물류 전문가를 비롯해 경제학자, 지리교통전문가, 인공지능(AI) 및 마케팅 전문가, 에너지전문가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 이케아의 공급망(SCM)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해 다양한 분야와 접목을 시도한다.
BIPC는 '미래 10년, 글로벌 리더에게 길을 묻다'라는 대주제로 △글로벌 해운트렌드 분석 및 전망 △항만물류의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한 항만의 성장 (에너지·사이버 보안) △물류의 새로운 흐름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또 '파나마 운하 확장 후 3년' '새로운 세상의 빅 브라더는 한국이다' '항만연결성 지수' 등 3개의 특별강의도 준비했다.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는 무료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