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학 LX 사장 "드론교육센터 균형 발전 취지에 맞게 이행할 것"

      2019.10.22 17:29   수정 : 2019.10.22 17: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이 “드론교육센터 부지 선정에 관해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 취지에 어긋나지 않게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LX 최창학 사장은 이날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방문한 데 이어 송성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의 도의원들이 방문한 자리에서 “국정감사 때 말한것처럼 송하진 도지사와 의원님, 국토부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전북도, 도의회와 적극 협력해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성환 도의회 의장은 “오늘 방문을 통해 그간의 오해가 해소된 것 같다”며 “드론교육센터 부지 선정에 대한 최창학 사장의 의지를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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