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플렉스매스,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2019.10.29 18:41
수정 : 2019.10.29 20:42기사원문
플렉스매스는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각종 도형 퍼즐을 풀고 입체퍼즐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플렉스매스는 자체 개발한 퍼즐 기계 '플렉사곤'과 '스파이로그래프' '입체퍼즐' 등을 활용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플렉스매스 정달영 대표(숭실대 수학과 교수)는 "플렉스매스는 1999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교육기부 사업을 해왔고, 그 결과 2014년에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기부대상을 받았다"며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창의적 수학체험활동을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플렉스매스는 숭실대 수학과에서 1999년에 개설한 창의력수학교실과 2009년에 설립한 창의성연구소를 근간으로 2016년에 설립됐다. 주요사업으로 창의력수학교실을 운영하며 그 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지원, 활동 교구의 제작, 체험부스 운영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