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반려동물 의료산업전 'CAMEX' 내년에 개최
2019.10.31 09:23
수정 : 2019.10.31 09:23기사원문
올해 8월 코엑스 ‘펫서울’ 박람회와 동시 개최되었던 제1회 ‘CAMEX(카멕스)’는, 동물병원 의료인과 동물의료산업 기업들과의 직접적인 교류와 함께, 참가자들이 한국 동물의료산업의 발전과 방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CAMEX(카멕스)2020의 모집대상은, 기존의 동물병원 뿐 아니라 개원을 준비하는 신규 동물병원에 필요한 반려동물 의료기, 의약품, 병원설비, 헬스케어, 펫푸드, 펫용품 분야의 기업이다.
모집규모는 150개 300부스 내외이며, 전시회 참가기업에게는, 전시장 내 마련된 ‘동물병원 개원/경영 포럼’, ‘동물 의료테크 포럼’, ‘동물 약품바이오 포럼’, ‘신제품 쇼케이스’ 등에서 브랜드와 신규제품을 동물병원 원장, 임상수의사들에게 홍보, 소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동물병원 원장들과의 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일대일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반려동물 의료기업을 위해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코엑스 328호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31일(화)까지 ‘CAMEX(카멕스)2020’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