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커피숍… 공부해야 창업 성공하죠
2019.11.08 17:24
수정 : 2019.11.08 17:24기사원문
7~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 18회 서울카페쇼'에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카페쇼에는 SPC, 네스프레소, 쟈뎅 등 비롯한 40개국 635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커피와 로스터기, 제연기 등 다양한 커피 제조 도구가 전시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월드 칵테일 배틀',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 '마스터 오브 커핑' 등의 대회가 개최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3층 코리아커피리그 무대에서 열린 '한국바리스타챔피언쉽'과 '마스터 오브 커핑'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올해 17회를 맞은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에 참가한 바리스타들은 에스프레소, 밀크음료, 창작메뉴를 만들며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참여회사 수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방문객 규모가 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박광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