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프아이에스,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 '으뜸상'

      2019.11.09 08:19   수정 : 2019.11.09 08: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 소속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8일 서울디지털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시상식에서 1등 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219개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은 공익적인 앱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으며 출품작 중 18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배움, 서울'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공강의를 일괄로 조회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을 제작해 출품했다. 이 앱은 △빠르고 다양한 검색 △편리한 예약관리 △관심분야 및 지역기반 교육추천 △위치기반 주변검색 등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서울시 교육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이번 공모전에 신입사원의 조기 업무지식 습득과 협업, 현장경험을 높이는 기회로도 삼기 위해 신입직원 멘토링 제도를 활용했다. 회사 측은 "멘토링 제도를 통해 앱 제작, 출품 등의 일련의 과정이 업무 관련 개발지식, 협업능력,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학습 등의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의 IT개발과 인프라 운영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담당하는 금융ICT 전문 자회사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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