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살리기 대책포럼 개최 등

      2019.11.14 11:51   수정 : 2019.11.14 11:51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청정한 하천의 옛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한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인제군은 오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원주지방환경청 및 강원도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하천 살리기 대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흙탕물로부터 인북천,내린천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흙탕물 발생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을 부각하고 유역 공동체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피해 지역주민들을 포럼 패널로 직접 참여시켜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직·간접적인 피해와 경제적 손실 등을 정취할 계획이다.

◇제7회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

인제군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6일 인제다목적구장에서 제7회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중점관리지역이 강원 전 지역으로 확대 지정돼 잠정 연기됐던 행사를 일시와 장소를 변경해 1일간 진행한다.


이날 평생학습 홍보 및 체험관에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과 계층이 참여 할 수 있는 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제의 특색을 반영한 체험·전시 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특별행사 및 부대행사로 드론 장애물 체험, 서예전문가가 써주는 ‘우리집 가훈 써주기’, 신나는 배움 놀이터와 학습놀이마당, 포토존 등은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nssys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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