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토위원장 "전국이 상호보완적으로 공동 발전해야"

      2019.11.21 14:48   수정 : 2019.11.21 14: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자유한국당 소속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경기 안산단원을)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 위원장과 김 장관,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공동 주관했으며 좌장은 이정식 전 국토연구원장이 맡았다.

토론회에선 국토연구원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창석 선임연구위원이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 경기연구원 유시균 시군연구센터장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및 경기도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패널로는 인하대학교 변병설 교수, 한일국토정책비교연구소 이동우 소장, 산업연구원 이상호 지역산업실장이 참여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존 국토종합계획은 고도성장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지만 반면에 다양한 과제를 남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제5차 국토종합계획을 통해 지방소멸의 우려를 종식시키고 전국이 상호보완적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전향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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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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