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11곳, 삼성금융 '오픈컬래버' 본선 진출

      2019.12.05 17:37   수정 : 2019.12.05 17:37기사원문
로드바이저로 변액보험 사후관리서비스를 개발한 파운트 등 11개 스타트업이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대상자로 선정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사와 삼성벤처투자는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출한 11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삼성생명이 선정한 스타트업은 △위힐드(스마트폰 기반의 동작인식 기술 활용한 홈트레이닝 앱) △세븐포인트원(인지능력 평가 솔루션을 통해 치매 조기진단) △파운트(로보어드바이저 기반 변액보험 사후관리서비스) 등 3개사이며, 삼성화재는 △로민(딥러닝기반 보험금 청구서류 전자문서화 기술), △에이젠글로벌(클레임 난이도를 계산·배당하고 모럴 혐의점까지 인지하는 서비스) 등 2개사다.


또한 삼성카드는 △로직스퀘어(이커머스 플랫폼 개발) △보고플레이(1인 라이브 쇼핑 플랫폼) △왓섭(구독서비스 통합 관리 플랫폼) 등 3개사를, 삼성증권은 △베라노스(개인의 생애주기를 반영한 자산관리 서비스) △티클(잔돈을 자동으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서비스) △딥서치(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해 법인고객 발굴을 지원하는 솔루션) 등 3개사를 각각 선발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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