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필리버스터 철회-패스트트랙法 상정 연기' 논의 중
2019.12.06 16:25
수정 : 2019.12.06 16:27기사원문
민주당 이인영·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중재안에 대한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서 합의가 이뤄질 경우 한국당은 오는 9일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여야는 본회의에서 민식이법을 비롯한 민생법안을 처리한 뒤 10일 정기국회 회기 종료 뒤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협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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