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2019.12.07 18:43   수정 : 2019.12.07 18:44기사원문

성탄절을 앞두고 한 교회 앞 마당에 대형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의 기대를, 바쁜 어른들에게는 한 해가 저물어간다는 아쉬움을 갖게 하는 성탄 트리.



어두울수록 더욱 밝게 빛나는 트리처럼, 우리의 올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빛나는 희망을 찾아나가는 한 해였습니다.


하나의 불빛으로는 사방을 밝게 밝힐 수 없지만 작은 빛이라도 여럿이 모이면 주변을 환하게 밝힐 수 있는 것처럼
내년은 우리 모두 각자의 빛으로 최선을 다해 반짝이는 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일 년은 어땠나요?
화려하게 빛나는 트리처럼 우리 자신의 한 해도 밝게 빛난 한 해였나요?
내년은 믿음, 소망,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빌어봅니다.

사진.글=김범석 기자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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