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자에 여운국 동인 변호사 등 21명
2019.12.10 18:42
수정 : 2019.12.10 18:42기사원문
대법원은 내년 3월 4일 퇴임 예정인 조 대법관의 후임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후보를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추천받은 결과 총 55명(법관 43명, 비법관 12명)이 천거됐으며 이 중 21명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에 동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대법관 후임 심사대상자는 법관 16명, 변호사 5명이다.
변호사 가운데는 여운국 변호사를 비롯해 전현정 법무법인 KCL변호사(53·22기), 이광수 변호사(57·17기)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