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E1 채리티 오픈’ 기금.. 서울 삼성농아원에 운동화 나눔
2019.12.11 18:43
수정 : 2019.12.11 18:43기사원문
KLPGA와 E1은 지난 5월에 열렸던 제7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1억 6000만원(선수 기부금 8000만원+E1 기부금 8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번에 전달된 운동화는 그 기부금의 절반인 8000만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올해 대회 우승자 임은빈(22·올포유)은 "E1 채리티 오픈의 우승자로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면서 "올 겨울 KLPGA 임직원, 회원,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과 더 많은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