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제56회 무역의날서 500만달러 수출탑 수상
2019.12.12 18:16
수정 : 2019.12.12 18:16기사원문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지난 1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포상전수식'에서 500만달러 수출의 탑과 대통령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수출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매년 새로 실적을 달성하는 단일 법인과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무학은 지난 2016년 300만달러 수출의 탑을 받은 지 불과 3년 만에 5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재호 무학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성장이 국내 경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현지 맞춤전략을 통한 제품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의 주류제품을 전 세계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